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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신규주택매매 5년6개월來 최고치… 46만80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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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미국 신규주택 매매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5년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상무부는 26일(현지시간) 지난달 신규주택 매매건수가 전월대비 9.6% 증가해 연율 기준으로 46만8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40만건을 크게 웃돌고 지난해 12월 기록인 42만7000건(수정치)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이로써 지난달 미국 신규주택 매매건수는 지난 200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며 주택시장 호조가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북동부 지역의 주택매매 건수가 전월대비 73.7% 급증해 7개월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고, 남부 지역은 10.4% 증가해 5년여 만에 가장 높았다. 모두 경제 활동을 위축시킨 이상한파의 영향을 받은 지역들이다.


서부는 전월대비 11% 증가한 데 반해 중서부는 전월대비 17.2% 감소했다.


주택경기는 지난해 하반기에 모기지론 금리 인상과 부동산 수요 감소로 인해 성장 모멘텀을 잃었다.


지난달 발표된 주택착공 허가건수와 기존주택 판매건수는 감소를 나타내 경기회복의 기폭제인 주택경기가 급격하게 둔화하고 있다는 우려를 높였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전년대비론 2.3% 증가했다.


지난달 신규주택 공급건수는 18만4000건을 기록했다. 지난달 신규주택 매매 중간값은 26만1000달러로 전년대비 3.4% 상승했다.


지난달 주택 판매 가격에선 공급 매물 소진 시간이 4.7개월로 직전월의 5.2개월을 밑돌았다.


주택시장의 공급 매물 소진 시간이 6.0개월이면 공급과 수요 사이의 균형이 양호한 수준으로 간주된다.
워싱턴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