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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 뉴욕이 가장 어렵다…나소·서폭 카운티도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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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미국에서 뉴욕시가 내집마련이 가장 어려운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발표된 전국주택건설협회와 웰스파고 주택구입지수에 따르면 뉴욕시의 주택구입능력지수(Affordability index)가 13.9%로 가장 낮았다. <표 참조>

반면 인디애나주의 인디애나폴리스는 93.1%를 기록해 내집 장만하기가 가장 쉬운 곳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전국 도시 중 50만명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는 곳을 대상으로 했다. 거주민의 평균 수입대비 모기지 지출 비율을 비교해 주택 소유 능력을 산출한 것이다. 즉 전국 중간 연수입인 6만1500달러를 기준으로 모기지 지출 비율이 28% 이하면 ‘주택 소유 능력’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 산출법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동안 미국에서 팔린 주택 중 60%가 ‘주택 소유 능력이 있는 주민’에게 팔렸다.
1위에 오른 인디애나폴리스는 주민 중간 연수입이 6만5100달러이고 중간 집값이 10만3000달러였다. 주민들의 수입에 비해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얘기다. 집값의 20%만 다운페이한 뒤 모기지로 한 달에 450달러 정도만 부담하면 집 한채를 장만할 수 있다.
그러나 뉴욕시는 중간 수입은 낮은 반면 집값은 높은 지역이다. 더구나 뉴욕시의 지난해 4분기 주택 가격은 45만5000달러로 3분기때보다 4만5000달러 정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집 사기가 버거운 도시로 확인됐다. 뉴욕의 주민 중간 연수입은 6만3000달러로 인디애나폴리스보다 조금 낮다.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