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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신청 5년래 최다···이자율 급락으로 지난주 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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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율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주 모기지 신청이 5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모기지은행연합(MBA)은 지난 주 모기지 신청지수가 전주보다 무려 48%나 급증한 1245.5를 기록 2003년 7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모기지 이자율이 급락하면서 재융자 수요가 크게 늘어 모기지 신청건수 증가세를 이끌었다.
지난 주 재융자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62.6%나 급증했고 주택구입 융자 신청건수는 18% 늘었다.
이처럼 모기지 신청이 급증한 것은 유례없이 낮은 이자율 때문이다.
주택융자 전문기관인 프레디맥이 집계한 지난 주 전국 평균 30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은 5.19%로 프레디맥이 이자율을 집계한 지난 1971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특히 재융자 용으로 인기가 높은 1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 평균은 4.92%로 하락 처음으로 4%대를 기록했다.
프레디맥의 프랭크 노새프트 수석경제학자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수천억달러를 지원해 모기지 채권을 적극 매입하겠다고 나서면서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고 있다"며 "더욱이 기준 금리를 0% 수준으로 내리고 유동성 공급 확대에 나서면서 모기지 금리 하락세가 더욱 뚜렷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기지 이자율 하락세는 이번 주에도 계속됐다.
프레디맥이 24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30년 고정 전국 평균 모기지 이자율은 5.14%로 내려 지난주 사상최저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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