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erty-info

그린스펀 '美 경기침체 가능성 확실히 커져'

조회 2,273

n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확실히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그린스펀 전 의장은 공영방송인 NPR과의 인터뷰에서 경기침체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경제성장 속도가 정체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달 초에는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50% 미만이라고 밝혔었다.
그는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모든 종류의 질병에도 쉽게 걸릴 수 있는 것과 같이 이 정도 수준의 성장을 하는 경제는 어떠한 충격에도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자신이 FRB 의장으로 재직할 당시 정책금리를 낮게 유지한 것이 주택시장의 거품을 키워 결국 터지게 만들었다는 비판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주택시장 위기는 결국 스스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격 거품을 만드는 부동산 열풍을 막기 위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높여야 했다면 부동산 열풍은 잠재웠겠지만 경제에는 타격을 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그린스펀 '美 경기침체 가능성 확실히 커져' | 김세규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