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떨어질 수도 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8일 전격적으로 연방기금 금리를 5.25%에서 4.75%로 0.5%포인트 인하한 가운데 월가에서는 1~2회의 추가 인하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각종 경기 지표가 예상보다 좋지 않은데다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 안정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서는 추가 인하가 불가피 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된 금융시장의 불안이 경제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더욱 공격적인 금리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채권왕' 빌 그로스는 "앞으로 금리가 1%포인트 더 떨어져 연방기금 금리가 3.75%로 하향조정될지 모른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하버드대의 경제학자 케네스 로고프 교수도 "경기 지표가 예상보다 더 나쁘게 나온 점이 FRB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면서 따라서 "1~2차례 더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