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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로 인한 신용 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내릴 것이란 관측이 월가의 중론으로 부각돼온 가운데 노동계와 의회에서도 금리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 최대 노조인 산별노조총연맹(AFL-CIO)의 리처드 트럼카 재무관은 회견을 통해 "FRB가 금리를 내려 경기를 부추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연방하원 재무위원장인 바니 프랭크 의원(민주당: 매사추세츠주)도 FRB가 "금리를 대폭 인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간 프랭크 위원장의 관심은 지금과 같은 신용 경색이 재발하지 않도록 금융 규제를 강화하는 쪽에 초점이 맞춰져왔다.
이런 가운데 블룸버그가 월가 실물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FRB가 내주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내려 일단 5%로 조정한 후 올 4분기중 최소한 또 한차례 같은 폭으로 추가 인하할 것 같다는 견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FRB의 금리 대폭 인하 전망은 지난 7일 연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 통계가 4년여 만에 처음으로 미국의 일자리가 4000개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후 더욱 높아졌다.
반면 필라델피아연방은행총재 등 FRB 지도부 일각에서는 "금리 인하를 속단말라"는 견제도 잇따라 나왔다.
미주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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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금리 최소 2차례 내릴듯' 전문가들 '내주 0.25%P'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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