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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미국투자 급증 300만불 이상 주택 구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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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미국투자 급증 300만불 이상 주택 구입도

해외투자 완화 영향

정부가 해외부동산 투자 규제를 완화하면서 지난해 개인 및 법인의 해외부동산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뉴욕에 300만 달러 벤쿠버에선 350만 달러짜리 주택을 구입하는 등 미국투자가 전체의 절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중 거주자의 외국부동산 취득현황'에 따르면 작년 국내 거주하는 개인과 법인의 해외부동산 취득 신고는 2385건 금액으로는 7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전년도 47건 2270만달러보다 건수와 금액이 각각 51배 34배나 늘어난 것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1월과 3월 개인의 주거용 해외부동산 취득 신고기관을 한국은행에서 외국환은행으로 변경하고 취득 한도를 폐지한 데 이어 5월에는 100만달러 범위 내에서 투자목적의 해외부동산 구입을 자유화하는 등 규제를 완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개인의 해외부동산 구입이 크게 증가했다. 개인의 해외부동산 취득 신고금액은 5억1400만달러(1268건)로 전년도 9300만달러(29건)보다 55배 가까이 폭증했다.
부동산 소재지는 교포와 유학생이 많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과 호주 뉴질랜드 등이 많았으며 특히 미국이 전체의 48%로 가장 많았고 캐나다 중국 호주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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