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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담보' 연금처럼 매달 일정액 받는 '리버스 모기지' 급증
프레즈노 올해 1.6배나
노인들이 집을 담보로 돈을 꿔쓸 수 있는 리버스 모기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리버스모기지융자협회는 2006 회계연도에 리버스 모기지 이용자가 7만6351명으로 전 회계연도의 4만3131명보다 77%나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이용건수가 2438건으로 전 회계연도의 720건에 비해 238.6%나 증가했으며 가주 프레즈노도 942건에서 2461건으로 161.3%나 늘었다. LA에서 리버스 모기지 이용건수는 지난 회계연도 3915건에서 2006 회계연도에는 5758건으로 47.1% 늘었으며 샌프란시스코가 64.4% 증가했다.
전국리버스모기지융자협회는 "주택 가격 상승으로 리버스 모기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은퇴자들의 새로운 생활 방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리버스 모기지는 62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집을 담보로 일정액을 매월 지불 받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70세의 노부부가 시가 50만달러의 집을 소유하고 있고 현재 모기지로 20만달러가 남아 있다면 리버스 모기지를 받아서 남아있는 20만달러를 갚아버리고 나머지 30만달러의 일부를 정해진 기간 또는 남은 여생동안 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