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erty-info

주택 차압 급증 작년보다 72% 늘어 (미주 중앙일보)

조회 2,026

n


주택 차압 급증 작년보다 72% 늘어

 지난 1분기 주택 차압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차압주택 조사기관인 리얼티트랙이 24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주택 차압 건수는 32만310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2%나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4분기에 비해서도 38% 증가한 것으로 주택 358채당 1채꼴로 차압된 셈이다.

이처럼 주택 차압 건수가 급증한 것은 모기지 이자율의 상승이 가장 큰 원인이다.

리얼티트랙의 제임스 사카치오 대표는 "주택 차압 건수 상승은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대세"라며 "지난 4분기동안 연속 상승했으며 올해 전체 차압 건수는 120만건을 넘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시장 상황을 보면 차압 건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현 상황을 유지할 가능성은 높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조지아주가 127채당 1채꼴로 가장 높은 차압률을 기록했으며 콜로라도주가 138채당 1채꼴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인디애나 네바다 미시건 텍사스주 순으로 차압률이 높았다.

차압 건수로는 텍사스가 4만236채로 가장 많았으며 플로리다가 2만9537건으로 두번째를 차지했다.

김현우 기자


 
신문발행일 :2006. 04. 25  
수정시간 :2006. 4. 24  18: 16

 

주택 차압 급증 작년보다 72% 늘어 (미주 중앙일보) | 김세규 부동산